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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텔 미엘파르케 구마모토 방문기

by Nin J 2025. 4. 1.

1.  호텔 미엘파르케 구마모토  위치

이 호텔은 거의 후기가 없는 호텔로 저렴한 가격과 좋은 위치 넓은 주차장으로 되어있어, 차를 렌트한 여행자는 좋은 선택지가 되는 호텔이다.

구마모토는 위(구시가지)와 아래(신시가지)로 나뉘는데 

호텔 미엘파르케 구마모토는 구시가지에 위치해 있다.

구시가지는 조용하고 오래된 선술집, 이자카야 등등이 많고 동네가 고즈넉해서 90s로 돌아간 느낌이 너무 좋았다.

이 호텔은 구마모토 중심가와 가깝지만, 한 블록 뒤쪽에 자리 잡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그래서 이동이 정말 편리하다. 구마모토성 같은 관광지도 걸어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라 관광객한테도 괜찮은 선택지인 듯하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쇼핑할 만한 곳이 있어서 밤에 산책 겸 돌아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2.  호텔 미엘파르케 구마모토  주차

주차는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게 또 아주 큰 장점이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묵었다.

다만 무료는 아니고 하루에 700엔 정도 비용이 든다 다른 호텔 주차장도 유료이고 1200엔이지만 이곳에 최저가 700엔이라서 여기에 숙박했다. 차 끌고 올 계획이라면 이 부분 미리 계산해 두면 좋을 것 같다.

 

3.  호텔 미엘파르케 구마모토 내부와 조식

호텔 자체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좋았다. 객실이 크진 않지만 필요한 건 다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청결 상태가 좋아서 쾌적하게 묵을 수 있었다. 또한 침대가 푹신해서 여행 피로 풀기 딱이었다. 그리고 욕실이 작아도 샤워 시설이 잘 돼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다. 

1인 1실로 숙박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다.

조식은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는데, 일본식과 양식이 섞여 있어서 먹을 게 꽤 다양했지만 막 크게 최고다 이 정도는 아니었다. 맛있는 음식은 현지 특산물로 만든 반찬이 맛있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거다. 영어로 소통 가능한 스태프가 있어서 외국인 여행객들도 어렵지 않게 체크인하고 도움받을 수 있었다. 늦게 도착해서  체크인이 늦었지만 웃으면서 맞아줘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호텔 미엘파르케 구마모토는 화려하진 않아도 실용적이고 편안한 숙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곳인 것 같다.

위치 좋고 주차 편하고 깔끔한 방까지, 구마모토 여행에서 무난하게 묵기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예약은 아고다에서 조식포함 1인 1실로 진행했는데 세금포함 총  토탈 금액은 9만 엔에 예약을 했다. (내돈내산)

방문한 멤버들 모두 저렴하고 프라이빗하게 1인1실로 휴식을 잘했다고 칭찬들었다.

https://www.agoda.com/partners/partnersearch.aspx?pcs=1&cid=1935738&hl=ko-kr&hid=25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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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텔 미엘파르케 구마모토 근처 이자카야 Ninoni Kamitori

https://maps.app.goo.gl/cuYX2vUXjJmdNtBR8

 

Ninoni Kamitori · 2-2 Minamitsuboimachi, Chuo Ward, Kumamoto, 860-0848 일본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kr

호텔 미엘파르케 구마모토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Ninoni Kamitori라는 곳으로 방문했다.

가면서 너무나도 많고 좋은 식당들을 보면서 재미나게 갔고,

교자를 좋아하는 형님이 계셔서 이곳으로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성공.

모든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다. 가격도 너무나도 저렴해서 부담도 없었다.

대표메뉴인 교자는  3번이나 시켜 먹고

스프 만두, 작은 새우튀김 등등 여러 음식과 생맥주는 너무나도 훌룡했다.

 

 

점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특히 키 큰 점원 친구가 영어를 너무나도 잘해서 편하고 즐겁게 즐기다 왔다.

만약 구마모토를 다시 간다면 재방문 100% 정도로 좋은 식당이었다.